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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신대지구서 '주말의 광장'… 상가 거리가 무대로

순천시 도심축제 두 번째 로드, 8월 신대지구서 '시원한 여름' 콘텐츠

김광기 발행인 겸 편집인 · 입력 2026.07.31 · 최종수정 2026.08.12 · 조회 10

이미지: AI 생성 · 실제 현장 사진이 아닙니다

순천시의 도심형 축제 '2026 주말의 광장' 두 번째 로드가 8월 신대지구에서 열린다.

주말의 광장은 차량이 다니던 도로에 무대와 마켓을 채워 사람이 머무는 거리로 바꾸는 순천시 대표 도심축제다. 올해로 2회째다. 지난 7월 11일과 12일 연향동 패션의 거리에서 열린 첫 번째 로드에는 이틀간 2만여 명이 다녀갔고, 지역 상권 소비 효과는 7천만 원으로 집계됐다.

첫 로드의 테마는 '도심 속 판타지 쇼'였다. 거리 전체가 서커스 무대로 꾸며졌고, 시민 200여 명이 참여한 퍼레이드 '해방로드쇼'와 참여형 오디션 '순천's 갓탤런트'가 열렸다. 30여 개 해방마켓과 푸드트럭 6대도 함께 운영됐다.

8월 신대지구 편의 테마는 '시원한 여름'으로 예고됐다. 주말의 광장은 12월까지 조례동과 원도심 등 모두 네 차례 이어진다.

손훈모 순천시장은 첫 로드 개막에 앞서 "시민이 있는 곳으로 문화가 찾아가고, 사람이 머무는 곳에서 상권의 활력이 시작된다"며 "시민에게는 일상 속 해방감을, 지역 상권에는 새로운 경제적 기회를 만드는 순천만의 문화 브랜드로 키우겠다"고 밝혔다.

관심사는 신대지구 상권으로 얼마나 이어지느냐다. 연향동에서는 상가와 연계한 페이백 이벤트가 함께 진행됐다. 신대지구에서도 같은 방식이 적용될지, 행사 구간이 어디까지 설정될지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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